
김포 '2층 집 사랑해여', 송도 '문과 문 싸이', 인천 '바다뷰 아파트에 온 걸 환영해'를 '구해줘 홈즈'에서 3인 가구 집으로 알아본다.
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독립 후 부모님과 재합가를 원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자차로 1시간 이내의 인천광역시 또는 김포시를 원했다. 전세와 매매 모두 가능했으며, 전세일 경우 최대 5억 원대, 매매일 경우 최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 이수지와 양세형은 김포시 양곡지구에 위치한 단독주택 '2층 집 사랑해여'를 소개한다. 프로주택러 이수지는 매의 눈으로 매물의 장·단점을 체크한다.
외부 주차 공간을 발견한 그는 "눈, 비가 올 때는 주차장에 지붕이 없으면 불편하다"라고 말하고, 돌데크가 깔린 잔디마당에선 "잔디가 집 안으로 따라 들어온다. 지금처럼 돌반, 잔반이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두 번째로는 송도로 향한다. 송도국제도시 7공구에 위치한 세대 분리 구조의 아파트 '문과 문 싸이'를 추천한다. 넓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거실과 방, 파노라마 송도 뷰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바다뷰 아파트에 온 걸 환영해'로 향한다. 여러 도시와 인접해 다양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이 매물은 해안 산책로가 바로 집 앞에 있다.
또 2022년에 올 리모델링한 아파트로 긴 복도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탁 트인 화이트 거실은 기본, 모든 방에서 넓은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의뢰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