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Z 경윤(사진=DKZ SNS)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19일 DKZ 공식 팬카페에 멤버들의 스케줄과 향후 활동 관련 공지문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최근 해당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소속 아티스트 출연 취소를 요청하는 일부 반복적 민원(보성군청 및 국민신문고)이 발생했음을 전달받았다"라며 "이로 인해 직접적으로 민원에 응대해야 했던 보성군청 관계자들께 업무에 피해를 드리게 돼 본 행사에는 DKZ 멤버 5명(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이 참여한다. 갑작스러운 출연 변경 및 불편을 겪은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윤은 본인과 관련된 일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상담과 진료를 병행하는 중이며 주치의로부터 불안장애 및 그로 인한 사회공포증 증상 소견을 전달받아 당분간 치료와 안정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 "아티스트와 관련한 사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모두 당사의 부족함 때문이다. 전례 없는 상황들 속에서 당시에 최선이라고 판단한 부분이 모든 팬들의 마음에 들 수 없음을 인지했다. 앞으로 신중하게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DKZ 멤버 경윤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