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아시스'(사진제공=KBS 2TV)
2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이두학(장동윤 분)이 최후의 복수를 앞두고 오정신(설인아 분)에게 프러포즈한다.
앞서 3년 만에 살아서 돌아온 두학과 재회한 정신은 기쁨도 잠시, 두학이 최철웅(추영우 분)의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고, 철웅이 때문에 두학이 아버지 이중호(김명수 분)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두학을 또다시 잃을까 봐 두려워 복수를 만류하려 했지만, 가슴속 불길 때문에 괴로워하는 두학을 보며 그와 함께할 것이라 다짐했다.

▲'오아시스'(사진제공=KBS 2TV)
두학이 무릎을 꿇고 정신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담겨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이어 두학이 조금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도 공개된 가운데, 과연 정신은 두학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