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판귀' 정예인(사진출처=치지직 화면)
정예인은 지난 20일 전편 공개된 숏드라마 ‘자판귀’에서 여주인공 남현선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펼쳤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자판귀’는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목숨을 담보로 요구하는 기괴한 자판기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극 중 정예인이 연기한 남현선은 무온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자 박도영(정인성 분)의 친구로, 겉으로는 밝고 다정한 에너지를 뿜어내지만 가슴 한편에는 도영을 향한 남모를 연정을 품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정예인은 자판기를 마주한 후 사랑받고 싶은 욕망에 흔들리는 모습부터 이내 위험한 현실을 자각하고 단호하게 ‘이용 종료’를 결심하는 순간까지 캐릭터의 급격한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한편 정예인은 6월 개막하는 연극 ‘꽃, 별이 지나’에 출연한다. '꽃, 별이 지나'는 제주도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미호가 과거의 아픔을 마주하며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정예인은 과거의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선하고 씩씩한 캐릭터 '지원'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