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9일 방송되는 KBS ‘이웃집 찰스’ 386회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국에서 온 브라이언 가족의 일상이 방송된다.
1988년, 선교사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브라이언은 영어 강사에서 주한미군으로 직업을 바꾸며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갔고 이제는 한국 생활 14년 차에 접어들었다. 브라이언과 그의 아내 배민지(43) 씨, 거기에 세쌍둥이 아들 세종, 순신, 주몽(9)이 함께하는 다복한 가족의 일상이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또한, 브라이언의 일터인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의 모습이 공개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해외 미군기지로, 그야말로 미국의 한 도시를 옮겨온 것만 같은 캠프 험프리스.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는 물론이고 각종 프랜차이즈 식당과 마트, 병원까지 없는 게 없는 캠프 험프리스의 이국적인 풍경에 MC와 패널들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