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츠케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일본 츠케멘 달인과 구미 경구고등학교 급식실 달인들을 소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본 츠케멘 달인과 구미 경구고 급식실 달인을 만난다.
일본에서 츠케멘을 창시한 역사 깊은 라멘 가게가 있다. '츠케멘의 아버지', '라면의 신'이라고 불리는 야미기시 가쓰오가 1955년 개업한 가게는 현재 야미기시 가쓰오의 첫 번째 제자 이노 토시히코(飯野敏彦)가 가게를 물려받아 그 맛을 이어오고 있다.
츠케멘은 생면을 삶은 후 찬물에 식혀 쫄깃한 면을 완성하고, 그다음 돼지 발과 닭목 뼈로 깊이 우린 차가운 육수 위에 채소와 달걀 고명을 올리면 완성된다. 언뜻 보면 소바 같은 츠케멘은 비슷하면서 다른 그 오묘한 맛에 손님들의 재방문이 이어지며 가게 앞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역사 깊은 달인의 라멘 가게에 이어 전국에서 급식으로 이름난 구미 경구고를 방문한다.
다른 학교 학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경구고등학교에서 화제의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영양사 채화정 달인이다. 매일 생일상을 받는 것 같은 푸짐하고 맛있는 식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청결도 1등을 고수한다. 맛은 물론 영양까지 고루 갖춘 달인의 급식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