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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나이 잊은 유연함으로 실버 플라잉요가 도전…천상현 셰프가 밝히는 대통령들의 최애 메뉴는?(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나이 65세 안소영이 실버 플라잉요가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천상현 셰프가 역대 대통령의 식습관을 밝힌다.

안소영이 실버 플라잉요가에 도전했다. 해먹에 올라서는 것만으로 자매들의 감탄을 끌어낸 후 나비 동작을 비롯한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며 자매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는다. 이에 “보기만 해도 운동하는 것 같으니 가만히 있겠다”며 몸을 사렸던 자매들마저 덩달아 플라잉요가에 도전한다. 의외의 운동신경을 보여준 혜은이와 몸 개그를 선보여 모두를 포복절도시킨 박원숙의 모습이 공개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아름다운 봄을 즐기던 자매들이 ‘청와대 셰프’ 천상현 셰프를 만났다. 청와대에서 20년간 근무한 셰프라는 소개로 자매들의 놀라게 한 천상현 셰프는 “사촌, 팔촌까지 이어진 신원 조회로 2개월 만에 입사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 생소해서 더 흥미로운 청와대의 이모조모를 털어놓던 천상현 셰프는 “옛날로 치면 ‘기미상궁’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검식관이 있다”는 청와대의 실질적인 시스템을 알려주는가 하면 “안전한 식재료를 위해 납품처로부터 ‘보안 서약서’를 받는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입성부터 쉽지 않았지만 20년간 총 다섯 대통령을 담당하며 식사를 책임졌던 천상현 셰프. 그가 청와대에서 장기 근무하며 파악했던 대통령들의 ‘최애’ 메뉴를 공개한다. “故 김대중 대통령은 유도선수만큼 드시는 대식가였다”고 설명한 천상현 셰프는 가리는 음식 없는 소박한 취향의 대통령부터 추억의 음식을 보양식으로 삼는 대통령, 매번 오차 없이 정확한 양으로 식사하는 ‘인간 저울’ 대통령까지 낱낱이 공개하며 네 자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 누구보다 대통령들을 가까이서 지켜본 천상현 셰프였기에 일반인들은 모르는 청와대 세계와 대통령들의 사소한 특징들을 모두 밝히는 자리가 되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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