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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샌드헤이건 vs 폰트, 경기 일정 중계…티빙ㆍtvN SPORTS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UFC 파이트나이트 샌드헤이건 vs 폰트(사진제공=UFC)
▲UFC 파이트나이트 샌드헤이건 vs 폰트(사진제공=UFC)
UFC 밴텀급 랭킹 4위 코리 샌드헤이건(31∙미국)과 7위 롭 폰트(36∙미국)가 격돌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샌드헤이건 vs 폰트' 메인카드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두 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브리지스톤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샌드헤이건 vs 폰트’ 메인 이벤트 140파운드(63.5kg) 계약 체중 경기에 출전한다. 원래 샌드헤이건의 상대였던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27∙러시아)가 어깨 부상으로 빠지면서 폰트가 대타로 들어오면서 계약 체중 경기가 됐다.

타이틀샷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2주 뒤 열리는 UFC 292에서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34∙미국)이 랭킹 2위 션 오말리(28∙미국)를 상대로 밴텀급 타이틀을 방어한다. 하지만 확실한 다음 도전자가 보이지 않는다. 1위 메랍 드발리시빌리(32∙조지아)는 팀메이트 스털링과의 대결을 거절하고 있는데다 손 부상까지 당했다. 전 챔피언인 3위 헨리 세후도(36∙미국) 역시 어깨 부상으로 타이틀 전선에서 멀어졌다.

그래서 원래대로라면 다음 타자였을 샌드헤이건과 폰트는 이번에 화끈한 승리를 거두고 다음 타이틀샷을 요구하려 한다.

장신의 타격가인 두 선수는 화려한 타격으로 상대를 잠식하는 게 장기다. 샌드헤이건은 복싱도 잘하지만 킥과 니킥의 활용도가 높고, 폰트는 킥도 잘 차지만 펀치를 더 즐겨 구사한다. 이번에도 화끈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여성 스트로급 5위 제시카 안드라지(31∙브라질)와 10위 타티아나 수아레스(32∙미국)가 맞붙는다. 안드라지는 전 UFC 스트로급 챔피언이고, 수아레스는 자유형 레슬링 세계선수권대회 2회 동메달리스트다.

메인 이벤트 승자와 마찬가지로 이 경기 승자 역시 UFC 292에서 열리는 장웨일리(33∙중국) 대 아만다 레모스(36∙브라질)의 스트로급 타이틀전 승자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메인카드

[밴텀급] #4 코리 샌드헤이건 vs #7 롭 폰트

[여성 스트로급] #5 제시카 안드라지 vs 타티아나 수아레스

[라이트헤비급] 더스틴 자코비 vs 케네디 은제추쿠

[페더급] 디에고 로페스 vs 개빈 터커

[라이트헤비급] 태너 보저 vs 알렉사 카무르

[라이트급]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 vs 루도빗 클라인

■언더카드

[페더급] 빌리 콰란티요 vs 데이먼 잭슨

[밴텀급] 카일러 필립스 vs하오니 바르셀로스

[웰터급] 제러마이아 웰스 vs 칼스턴 해리스

[페더급] 션 우드슨 vs 데니스 부주캬

[플라이급] #13 코디 더든 vs 제이크 해들리

[플라이급] 오데 오스본 vs 아수 알마바예프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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