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사진제공=SBS)

촬영지 고성에서 진행되는 '런닝맨이 떴다' 어촌편에서 송지효, 전소민이 레전드 랩 배틀을 진행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마지막 날 아침, 멤버들의 리얼 100% 모습들이 공개된다.

일찍 기상한 멤버들은 커피를 마시며 어김없이 '노가리 타임'을 즐겼다. 전소민은 "커피를 먹으니까 텐션이 올라온다"라며 갑자기 춤을 춰 흥 지수를 올렸고. 멤버들은 아침부터 극강의 댄스 파티를 열며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첫날 '노가리 타임' 때 진행했던 랩 배틀이 다시 소환됐다. 지난 '노가리 배 랩 배틀 탈락자' 전소민은 멘토 양세찬의 특훈을 통해 '시그니처 사운드'를 장착했다. 양세찬은 "소민아, 깡으로 가는 거야! 계속해"라며 응원을 보냈다.

송지효는 등장과 동시에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이고, 새로운 닉네임 '팔에 핏줄'을 탄생시켰다. 멤버들은 "내가 원하던 느낌이에요", "대박"이라며 감탄했고 송지효는 ‘힙지효’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