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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글로벌, '유니톤' 단독 후원 "케이팝 관심 있는 IT 인재 지원할 것"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한터글로벌이 대학생 연합 해커톤 '유니톤'을 위해 나섰다.

한터글로벌은 21일 "'제10회 IT 커뮤니티 연합 해커톤, '유니톤(UNITHON)'' 행사에 케이팝 분야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니톤'은 IT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즐거운 성장과 교류를 목표로 하는 해커톤이며,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공덕역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개최한다.

'유니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해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쏟아지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유니톤'은 한터글로벌이 후원사로 참여한 만큼 케이팝 산업을 선도할 미래 주역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도 발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유니톤(UNITHON) 제공)
(사진=유니톤(UNITHON) 제공)
한터글로벌은 케이팝 음악차트 '한터차트'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 등의 글로벌 서비스 운영사로, 대한민국 최초 음악차트로서 지난 30년 이상 집계해 온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한류 시장 확대를 위해 케이팝 아티스트와의 공식 이벤트 및 협업을 통해 K 콘텐츠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에 탁월한 노하우를 확보, 현재 약 800만 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터글로벌은 케이팝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케이팝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해 케이팝과 관련된 서비스 개발 시 한터글로벌 특별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또한 케이팝 관련 서비스 개발을 돕기 위해 자사에서 보유 중인 음악 산업 빅데이터를 일부 제공키로 했다.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는 "이번 '유니톤' 행사 후원을 통해 케이팝에 관심 있는 IT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서비스 개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구성원들이 케이팝과 가까워지고 앞으로 케이팝 기반 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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