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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前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공개 저격 "왜 어반자카파 못하게 하려 하나"

▲가수 조현아(비즈엔터DB)
▲가수 조현아(비즈엔터DB)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를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내비쳤다.

조현아는 6일 SNS에 "아무도 답이 없어서 어비스컴퍼니 입장문에 근거해 전 계약 종료인 것으로 알겠다"라며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투어 못한 지도 600일 넘게 지났고 앨범은 제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안 내 주시는 거 보니 어반자카파로서의 활동을 중단시키고 싶으신 건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현아는 "지난 축가 때 지원 인력 없다며 멤버들 저 포함 택시 타고 이동했는데 자주 그러다 보니 비용 처리도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또 "어비스 일동 가족사진은 일부러 하신 행동이라고 입장문에 말씀 주셨는데 표준계약서에 따돌림이 원래 허용이 되느냐"라고 비꽜다.

조현아는 "아니면 앨범이라도 공연이라도 행사라도 제발 한 번만 잡아 달라. 어반자카파 하고 싶다"라며 "우리 중학생 때부터 친구인데 왜 우리 음악 못하게 하시려는 건가.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계획, 활동 계획, 콘서트 계획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불평했다.

조현아는 "돈을 많이 벌어온다고 가수가 아니라 어비스 소속 가수이면 가수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반자카파는 전체 어비스 소속이었고, 저는 오늘로 계약 종료임으로 남은 멤버들은 등한시하지 마시고 표준계약서에 따라 잘 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앞서 조현아는 어비스컴퍼니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가족사진'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어비스컴퍼니의 '가족사진'이라고 했지만 어비스컴퍼니 소속인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과 박용인이 사진에 없었던 것. 조현아가 "우린 없네. 말이라도 해 주지"라고 공개적으로 댓글을 달자, 어비스컴퍼니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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