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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라문의 검' 이준기, 장동건 죽음 이후 새 아스달 왕 즉위…후속 '무인도의 디바'

▲'아라문의 검' 이준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라문의 검' 이준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라문의 검' 이준기가 아스달의 왕이 됐다. 후속 드라마는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이다.

2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최종회에서는 아스달의 왕이 된 은섬(이준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타곤(장동건)은 은섬을 불러내기 위해 탄야(신세경)을 미끼로 사용했다. 하지만 은섬 대신 사야(이준기)가 나타났다. 타곤은 사야를 죽이려 했으나 사야는 아록(신서우)을 인질 삼아 탄야를 풀어달라고 했다.

타곤은 어쩔 수 없이 탄야를 풀어줬고 수로로 향했다. 그러나 수로에선 이미 타곤의 지시를 받은 사람들이 물에 비취산을 풀었다. 탄야는 수문이 열리지 않게 밧줄로 수문을 묶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비취산을 마셨다. 그때 태알하(김옥빈)가 나타나 비취산 해독제와 아록을 맞바꿨다.

은섬은 아스달 백성들에게 타곤의 죽음을 알렸다. 은섬은 "아고는 빼앗지 않을 것이며 아스달은 뺏기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하지만 아스달 백성들은 반발했다.

그때 탄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탄야의 목소리는 백성들에게 두려움과 증오를 버리라 했다. 은섬은 "서로가 서로를 이롭게 하는 널리 이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는가"라고 물었고, 은섬은 "온 마음을 다해 갈 것"이라고 맹세했다.

탄야가 은섬이 아스달을 다스릴 것이라 선포하려던 순간, 초자하(손경원 )가 나타나 "아스달을 다스릴 사람은 아라문해슬라 밖에 없다"라고 했다. 은섬은 아라문의 검을 들어 옷을 찢었고, 은섬의 팔과 검의 문양이 이어진 것을 보고 그를 아라문해슬라로 인정했다.

해독제를 마신 탄야는 오랜 시간이 지나 눈을 떴다. 은섬은 탄야에게 향했고, 재회한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성인이 된 아록(수호)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그려졌다. 태알하는 아들에게 "나라는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아스달 연대기를 쓰는 이유를 말했다. 그러면서 아스달을 다시 찾을 것이라고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다.

한편, '아라문의 검'은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아라문의 검' 후속 드라마는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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