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5'(사진제공=채널A)

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황금배지를 건 돌돔 낚시 팀 대결에 혈안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연이은 돌돔 히트를 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나는 착한 사람입니다”라고 노래까지 불러 박프로를 자극한다. 이에 발끈한 박프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해 돌돔 초보 성훈에게 모든 전략을 쏟아내 가르친다. 박프로의 지도 아래 모든 채비를 바꾸며 새로운 전략으로 캐스팅을 던진 성훈은 이내 돌돔 히트를 터트렸으나 낚싯대를 부러뜨릴 것 같은 괴력으로 좀처럼 그 정체가 드러내지 않아 골머리를 썩었다.

한편, 팀 별 조과가 엎치락뒤치락하던 와중 ‘우.돌.수’팀이 제작진에게 논란을 제기하며 민원이 폭주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바로 박프로가 낚싯대 2대를 사용하며 ‘1인 1낚싯대’ 규칙을 위반했다는 것. 이때다 싶은 이수근과 주상욱이 박프로의 돌돔 2마리를 차감하라며 항의했고 진실 여부 판단을 위해 제작진이 소환된다. 이내 낚싯대 1대를 압수 당한 박프로는 “저쪽 팀은 4명, 우리는 3명이잖아!”라고 억울해하며 역대급 분노를 터뜨렸고 결국 최연장자이자 도시어부 솔로몬인 이덕화의 의견에 따르기로 해 그가 어떤 판결을 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