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조정민·강소리·주미·마이진·윤태화·김지현·김소유·류원정·유민지·박성연·김산하·김나희·송민경·세컨드·하이량이 나서는 '현역가왕' 현장 지목전 2라운드가 시작된다.
19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4회에서는 현장 지목전이 지난주에 이어 계속된다.
남다른 안목과 기준으로 깐깐한 심사평을 전해온 마스터 심수봉은 한 현역의 무대를 보자마자 "제가 공연하게 되면 같이 하면 좋겠다"라며 직접 섭외 요청을 전해 현장을 들뜨게 한다. 반면 신동엽은 한 현역의 무대를 보더니 "방송 사고가 아닌가 싶었다"라며 "진짜 깜짝 놀랐다. 녹화가 잘못돼서 다시 가야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현역들은 주옥과도 같은 출사표 명대사 퍼레이드를 펼쳐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부른다. 한 현역은 의외의 인물을 호명 후 "이 친구 잘해요"라고 칭찬했지만 지목당한 현역은 "잘하는데 날 뽑았겠어요? 만만하니까 뽑았겠지"라고 답한다. 이어 지목당한 현역은 "저희 따로 걸어도 돼요?"라더니 멀찍이 앞서서 무대로 향하는 역대급 신경전으로 마스터들마저 놀라게 한다.

이어 한 현역은 자신을 꼽은 대결자에게 "언니, 지금까지 많이 해드셨잖아요?"라고 도발하고, 다른 현역 역시 "이런 캐릭터는 겹치면 안되니까 빨리 자진 하차해라"라고 강도 높게 공격한다.
데뷔 연차부터 노래와 무대 스타일까지 완전히 상반된 두 현역이 맞붙어 흥미를 유발한다. 연차가 높은 한 현역은 "약체라고 생각해서 뽑았다"라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고, 지목당한 현역은 "나를 왜? 저 뭐 잘못한 거 있어요?"라고 덜덜 떨더니 급기야 질질 끌려 나오는 제스처를 취한다.
또 박혜신부터 김다현까지 방출 후보가 된 15팀이 살아남기 위한 패자부활전에 참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패자부활전은 15팀이 3인씩 한 조가 돼 단 30분 안에 지정곡을 마스터한 후 3인 중 2인 만이 살아남는 방식이다. 방출 후보들은 노래를 외우기도 모자란 시간에 갑작스레 짝지어진 팀원과 파트까지 배분해야 하는 것에 불안감을 드러낸다.
미션이 발표된 지 정확히 30분 후 다시 무대에 오른 방출 후보들은 탈락을 면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열창하고, 동점을 받은 참가자들이 나오자 마지막까지 탈락자를 가리는 재투표를 실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6명이 탈락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