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엽이 예비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은 달걀아보샌드 레시피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맛.잘.알’ 이상엽이 평소 아침에 만들어 먹는 꿀맛 메뉴 달걀아보샌드를 선보인다.

이상엽은 아침 식사를 위해 주방에 섰다. 그가 선택한 메뉴는 달걀아보샌드. 아침 식사는 달걀 요리를 먹는 것이 이상엽의 루틴이라고. 지난 출연 당시 호텔에서 나올 법한 오믈렛을 뚝딱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이상엽은 이번에도 결코 뻔하지 않은 달걀 브런치를 만들었다.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한 달걀아보샌드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 MC 붐 지배인은 “달걀 프라이 하나도 그냥 하지 않는다”라며 이상엽의 요리 센스에 혀를 내둘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요리하는 중에도 촉촉한 이상엽의 멜로 눈빛이었다. 멜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눈빛으로 치즈가 익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이상엽의 모습에 웃음이 빵 터진 것. 스페셜MC 김보민은 "그녀를 보는 눈빛이 저럴 거 같다"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근사하게 완성한 달걀아보샌드는 그야말로 완벽한 브런치였다. 이상엽은 “저희 어머니가 이걸 너무 좋아하신다. 식사하시고도 해드리면 또 드신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에 “그녀(예비신부)에게도 해줬나요?”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상엽은 “그분께도….”라고 수줍게 답했다. 평소 사람 잘 챙기기로 유명한 연예계 대표 사랑둥이 이상엽은 주변 사람들에게 요리로도 사랑 표현을 하고 있는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5년 동안 자신의 곁을 지켜준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송년회 식사를 준비한다. 매니저와 함께 있는 동안에도 수시로 포착된 이상엽의 다정하고 세심한 면모들에 이연복 셰프는 "다정함이 몸에 밴 습관"이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