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12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533명을 기록하며 개봉 33일만에 천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반열에 오른 것은 물론, 팬데믹 이전인 2019년 5월 30일 개봉,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단일 작품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이성민은 '변호인'의 천만 흥행에 이어 주연으로는 처음 천만 돌파에 성공했다. 박해준과 김성균 또한 데뷔 이래 첫 천만 영화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김의성은 '암살', '극한직업', '부산행'에 이어 네 번째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달았다.

▲서울의 봄 1000만 관객 돌파(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