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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천만 관객 돌파…정우성 필모 첫 1000만 배우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12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533명을 기록하며 개봉 33일만에 천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반열에 오른 것은 물론, 팬데믹 이전인 2019년 5월 30일 개봉,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단일 작품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주연배우 황정민은 '국제시장'(2014)과 '베테랑'(2015)에 이어 '서울의 봄'을 통해 3번째 천만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특히 정우성은 1994년 데뷔 이래, '서울의 봄'으로 필모그래피에 최초로 천만 영화를 기록하게 됐다.

이성민은 '변호인'의 천만 흥행에 이어 주연으로는 처음 천만 돌파에 성공했다. 박해준과 김성균 또한 데뷔 이래 첫 천만 영화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김의성은 '암살', '극한직업', '부산행'에 이어 네 번째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달았다.

▲서울의 봄 1000만 관객 돌파(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 1000만 관객 돌파(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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