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 with friends'(사진제공=SBS)
24일 방송되는 '성시경 with friends - 자, 오늘은 2023'은 가수 성시경이 가요계 선후배들과 듀엣 무대를 펼친 합동 콘서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BS를 통해 콘서트를 공개하게 된 성시경은 “친하게 지넀던 사람들과 코로나19를 겪으며 함께 노래하게 된 것이 여기까지 왔다”며 예고편에서 소개된 화려한 캐스팅과 듀엣 무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성시경은 감미로운 ‘성발라’다운 듀엣 무대는 물론 화려한 댄스 무대로 ‘모다 시경’을 소환하는가 하면, 랩까지 선보이는 열정으로 가수 이재훈, 백지영과 2023 ver ‘쿨’ 결성까지 예고했다. 이어 ‘월드스타’ 싸이가 등장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성시경 with friends'(사진제공=SBS)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제가 가요계에서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사이에 있는 것 같다. 우리 음악에 대한 팬덤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30대부터 60대까지 보실 수 있는 공연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SBS가 지난해 송년특집으로 편성한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는 당시 심야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은 2.8%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었고 이례적으로 설 특집 앙코르 편성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