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5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바오밥 애비뉴’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바오밥 애비뉴’에서 신비로운 대자연을 만끽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아프리카 대평원을 밝히는 아침을 맞이한다. 전날 관광객으로 북적북적했던 ‘바오밥 애비뉴’는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는 동식물들의 평화로운 모습으로 채워진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과도 마주한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멈춰버린 그는 “이게 삶의 진면목”이라며 깊은 상념에 빠진다. 조용히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기안84의 모습도 포착돼 더욱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모론다바를 떠나 다음 목적지인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타나)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도시의 삭막함에 아쉬워하던 기안84는 갑자기 눈 앞에 펼쳐지는 ‘번개 페스티벌(?)’을 발견하고 눈을 번쩍 뜬다. “번개는 못 참지!”라며 흥분한 기안84는 카메라를 들고 번개가 치는 곳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번개에 마음을 빼앗긴 기안84는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되더라”라며 ‘광기84’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K-노래방 타임’으로 흥을 터트린 현장도 공개된다. 빠니보틀과 덱스가 큰 형을 위한 재롱잔치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기안84는 이날의 행복과 자신만의 감성을 듬뿍 담은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선보인다. 숨 막히는 빌드업에 이어 ‘악’ 소리 나는 클라이맥스가 펼쳐지자 리액션이 고장 난 빠니보틀과 덱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