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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네덜란드 히딩크 만나기 전 FC SUN 평가전…김남일 코치 태클 훈련

▲'뭉쳐야 찬다 시즌3' 김남일(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김남일(사진제공=JTBC)

이동국이 하차한 '뭉쳐야 찬다 시즌3' 멤버들과 안정환 감독이 히딩크 감독과의 만남을 일주일 앞두고 'FC SUN'과 평가전을 치른다.

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에서는 네덜란드 출정을 앞둔 '어쩌다벤져스'의 마지막 평가전이 펼쳐진다.

한파 속에 진행되는 네덜란드 대비 마지막 평가전은 '어쩌다벤져스'가 바라던 'FC SUN'과의 리벤지 매치로, 'FC SUN'은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어쩌다벤져스'에게 공식 경기 사상 최다 실점을 안겨준 최강 팀이다.

'어쩌다벤져스'는 9개월 전 'FC SUN'과 맞붙었던 장소, 똑같은 포메이션으로 출격을 준비한다. 그동안 축구 실력 향상은 물론 이해도도 높아진 만큼 지난번의 패배를 되갚는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활약과 승리를 향한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남일 내셔널 코치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맨투맨 수비할 것을 강조한다. 맨투맨을 놓치는 경우 "감독님한테 말해서 바로 교체할 거다"라고 경고해 선수들을 각성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김남일 코치는 '어쩌다벤져스'에게 태클에 대해 전수하고, 실전에서 이 훈련의 성과가 발휘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추운 날씨가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그런데 경기를 지켜본 안정환 감독이 "짚을 게 너무 많아서 할 얘기가 없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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