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제2회 윈터 페스티벌 촬영지에 조세호, 규현, 엄지윤이 등장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제2회 윈터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진다.
작년 겨울, 성황리에 개최된 ‘제1회 윈터 페스티벌’은 초호화 축하 무대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큰 웃음과 함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에는 '대세 예능인' 조세호, 규현, 엄지윤이 출격한다.
6개월 만에 '런닝맨'을 찾은 조세호는 멤버들과 노련한 예능 케미를 뽐내며 웃음 사수에 시동을 걸었다. '고막 남친' 규현은 아침부터 고퀄리티 생라이브 축하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런닝맨'에 첫 출연하는 MZ 대표 코미디언이자 SBS 화요 토크쇼 '강심장VS'의 엄지윤은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오프닝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제1회 윈터 페스티벌' 빙어 낚시에 이어 이번에는 겨울 통발 낚시에 도전한다. 낚시의 정석인 지렁이부터 개 사료, 꽁치, 샤인 머스캣 등 이색 미끼들이 등장해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물고기를 많이 낚기 위한 미끼 선택 신경전이 펼쳐졌다.

멤버들이 직접 요리하는 시간도 갖는다. 자장면, 통닭, 짬뽕 등 다양한 요리 경험이 있는 '런닝맨'은 이번에 매운탕에 도전한다.
규현도 함께해 요리에 힘을 보탰는데 매운탕을 만든 경험이 있다던 규현은 레시피 정량에 맞춰 양념장을 만들고, 레시피대로 잡내를 제거하는 등 정석대로 요리했다.
반면, 멤버들은 요리 시작과 동시에 “다 때려 넣으면 된다”, “어차피 끝은 라면 스프다”라며 느낌대로 요리를 펼쳐 모두를 당황시켰고, 규현은 “막 하다 보면 요리가 망가진다”라며 나 홀로 레시피 사수에 나섰다.
구경거리와 볼거리 넘치는 '제2회 윈터 페스티벌'은 14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