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앤이엔티 소속 정슬과 진혜언이 한옥을 배경으로 설빔을 곱게 차려입고 청순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을 향한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새해 인사로 정초를 연 두 사람은 신년 계획을 밝히며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천재 국악 소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한복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는 진혜언은 “2024년 갑진년이 밝았다. 팬 분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라며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어 “팬카페에 올려주신 편지들 모두 잘 보고 있다. 제 노래를 좋아해 주셔서 늘 감사하고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 힘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꽃분홍 한복으로 상견례 프리패스 상의 위엄을 뽐내고 있는 ‘트로트 고막여친’ 정슬은 “2023년에는 팬분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해였다”며 “보내주시는 응원 모두 잘 받고 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새로운 스타들의 눈부신 도약이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정슬이 4라운드 팀 미션 최종 1위를 차지하며 5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탄탄한 보이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정슬은 김연우 마스터로부터 “프로의 모습이었다. 완벽한 무대였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매 라운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정슬이 5라운드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비상할 준비를 마친 용띠 스타 정슬의 무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