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선' 박지현, '미' 진해성이 각각 정서주·오유진, 나영·김소연, 미스김·염유리와 '미스트롯3' 5라운드에서 혼성 무대를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9회는 준결승전에 올라갈 탑10을 결정하는 5라운드로 꾸며진다.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아벌 매치'로 진행되며, 4명이 무조건 탈락한다.
1차전 '삼각대전'은 TV조선 오디션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혼성 경연이다. '미스터트롯2' TOP7과 '미스트롯3' 5라운드에 오른 14명의 참가자가 3인 1조를 이뤄 합동 무대를 펼친다.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은 3~4라운드에서 연속 진을 차지한 정서주, 2라운드 진을 차지한 오유진과 '진' 연합을 결성한다. 세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에는 정서주가 눈물을 보였다고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미스터트롯2' 선 박지현은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과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세 사람은 격정 멜로 트로트 장르에 도전, 섹시한 커플 댄스로 시청자들을 홀릴 전망이다.

진해성은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과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진해성은 미스김, 염유리와의 첫 대면에 다짜고짜 악수부터 청하는 상남자 매력을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미스김 역시 진해성을 본 후 "생각보다 키도 크고 날씬하다"라고 깜짝 놀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보였다. 세 사람은 삼각 로맨스를 무대 위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 나상도-정슬-곽지은, 최수호-천가연-김나율, 진욱-배아현-복지은, 박성온-빈예서-윤서령의 합동 무대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