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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집 방문…나이 잊은 근황 토크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사진제공=KBS 2TV)
배우 이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여주 집을 찾아와 자매들과 나이 잊은 근황 토크를 벌인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여주 오일장을 찾아 고마운 이웃들을 위한 선물 준비에 나선다.

자매들이 고마웠던 이웃 주민들의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5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여주한글시장 오일장에 방문했다. 아랫도리 없이 시장에 나온 혜은이의 옷차림을 본 큰언니는 하의 실종된 혜은이의 패션 단속에 나선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과일이 무엇일지 쟁쟁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혜은이는 잘못된 선택으로 어르신 입맛인 큰언니에게 혼나기도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사진제공=KBS 2TV)
선물만 덜렁 놓고 가는 것보다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은 사선녀가 다재다능한 재능 뽐내기에 나섰다. 큰언니는 사선녀를 도울 재능 충만한 후배, 행사의 여왕 이숙을 초대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이숙은 자매들의 늦은 초대에 “저를 왜 안 불러요?!”라며 자매들에게 서운함을 표하기도 했다. 쌍봉댁으로 이름을 알린 이숙은 주로 ‘○○댁’, 사극에서는 안 한 상궁이 없는 아랫것 전문 배우라고 말하며 한 맺힌 연기 생활을 토로했다. 이어 정치인 남편과 사별한 지 30년이 됐다고 밝힌 이숙은 장례식에서의 최불암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의도치 않게 최불암의 뱃지를 빼앗은 사연이 공개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사진제공=KBS 2TV)
만반의 준비를 다한 사선녀가 긴장과 설렘을 안고 마을회관에 발을 내디뎠다. 입장하자마자 생각과는 다른 관객 수에 당황한 자매들은 입을 다물 수 없었다고 한다. 새로운 얼굴부터 반가운 얼굴들까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첫 번째 초청 가수의 정체가 밝혀진다. 스페셜 가수의 첫 번째 무대가 끝난 뒤 한바탕 고조된 마을잔치의 분위기에, 이어 자매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 증정 시간이 시작됐다. 초대형 박스에 담긴 놀라운 선물의 정체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어르신들 앞에서 선보이는 안문숙의 잡기 자랑까지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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