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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리허설 현장 공개 "좋은 노래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호중(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호중(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31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80인조 KBS 교향악단과 함께 꾸민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공연 전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KBS 교향악단 선생님들과 ‘김호중 더 심포니’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게 됐다"라며 최근 성황리에 마친 클래식 단독쇼를 소개했다. 김호중은 "제가 파바로티를 좋아해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것처럼 많은 분들께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클래식 단독쇼를 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호중은 정호영 셰프가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지중배 KBS 교향악단 지휘자에게 선물했다. 그러면서 리허설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김호중은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에서는 오페라 가곡의 비중을 높였다고 언급, 19곡의 선곡까지 직접 맡았다고 전했다. 국내 가수 최초로 KBS 교향악단과 협업하게 된 김호중은 차분하게 호흡을 가다듬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호중은 오는 4월 4일 정규 2집 '세상(A LIFE)'를 발매하며, 20일부터 6월 2일까지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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