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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3'(뭉찬3) 독일 원정 3탄, 마인츠 축구선수 이재성 출격…이대훈과 닮은꼴 만남

▲'뭉쳐야 찬다' 김남일, 이재성(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김남일, 이재성(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3(뭉찬3) 독일 원정에서는 축구선수 이재성이 안정환, 김남일과의 케미를 뽐낸다.

1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코리안 분데스리거 2탄으로 1.FSV마인츠 05(이하 마인츠)의 에이스 이재성이 출연한다.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이재성은 숨겨진 예능감과 유쾌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국가대표 선배인 안정환과 김남일과의 뜻밖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이재성은 국가대표 선배인 안정환과 김남일을 향해 "좋아하는 사람은 김남일, 닮고 싶은 사람은 안정환"이라고 밝히며, 테리우스 안정환의 모습을 본받고자 장발 머리에 도전했던 일화를 밝힌다. 이어 이재성의 장발 시절 모습이 공개됐는데, '안정환-조규성'에 이어 축구 국가대표 장발 미남 계보를 잇는 이재성의 청초한 비주얼에 선수들은 웃음을 보인다.

▲'뭉쳐야 찬다' 안정환, 이재성(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안정환, 이재성(사진제공=JTBC)

또 이재성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후배들의 기강을 잡던 김남일이 180도 달라진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다른 사람 밑에서 사회생활하실 분이 아닌데 낯설다", "안정환 감독을 위해 오키나와 4행시를 외치는 모습과 용돈까지 뜯기는 모습을 봤다"라며 본방 시청 인증까지 남긴다. 김남일 코치는 안정환 감독의 신발 끈을 다시 묶어주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주는 등 '사회생활 만렙'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1992년생으로 동갑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이재성과 같은 대회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차지한 이대훈의 도플갱어급 닮은꼴 만남도 성사된다. 이재성과 이대훈의 생년부터 말투, 축구 플레이 스타일까지 똑 닮은 모습에 안정환은 "이재성 선수와 대훈이가 너무 비슷하다"라며 놀라워하고, 이재성 선수 역시 "팬들이 '뭉찬의 이대훈 선수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라는 제보를 해줬다"라며 이대훈과의 닮은꼴을 인정하며 훈훈한 동갑내기 케미를 자랑한다.

축구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인 이재성을 향한 안정환의 국가대표급 후배 사랑도 포착된다. 최근 마인츠에서 폭발적인 도움 기록, '분데스리가 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며 핵심 선수로 활동 중인 이재성 선수를 향해 안정환은 "화려한 선수는 팬들이 좋아하지만, 이재성 선수는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라고 극찬한다.

이재성은 안정환 감독과 어쩌다벤져스를 위한 깜짝 선물로 '마인츠'의 비공식 훈련 현장 참관을 준비한다. 분데스리가표 워밍업부터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의 생생한 훈련 현장 속 '마인츠'의 골문을 지키는 '로빈 젠트너'의 몸풀기 모습까지 담겨, 어쩌다벤져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날 '축구 도사' 이재성은 '탈압박 장인'다운 특훈을 어쩌다벤져스에게 전수하며, 독일 A매치 2전 1무 1패로 고전 중인 안정환호를 향해 승리의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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