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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새 신부와 함께하는 집 & 일상 공개…매니저ㆍ이광민 정신과 의사와 나눈 고민 상담은?(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이 새 신부와 함께하는 집과 핑크빛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9회에서는 새신랑으로 돌아온 배우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가 이광민 정신과 의사를 찾아 인생 상담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와이프와 함께하는 신혼 집을 최초 공개한다. 이상엽의 신혼집 곳곳에는 결혼사진, 지난밤 함께 마신 와인잔의 흔적 등 신혼부부의 사랑이 가득한 공간으로 차 있다. 그러나 ‘캐릭터 덕후’ 이상엽이 결혼 전부터 수집해오던 캐릭터 굿즈들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 (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MBTI가 파워 P(즉흥형)였던 이상엽은 결혼 후 180도 달라진 J(계획형)로 뒤바뀌어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결혼 후 살림꾼으로 변신한 이상엽은 각종 집안일을 하나둘씩 해낸다. 그는 설거지와 청소는 물론 심지어 꽃꽂이까지 도전하며 열정을 불태운다. 해야 할 일을 메모해 세탁소에 철 지난 옷까지 맡기러 가는 등 ‘파워J’의 면모의 살림꾼 모습을 대방출한다.

한편 이상엽이 결혼식 당일 쮸니 매니저에게 폭풍 감동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상엽은 새 작품 촬영을 앞두고 헤어 및 메이크업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메이크업을 받던 이상엽은 달콤한 신혼 생활에 푹 빠진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하지만 이상엽은 최근 아내 앞에서 춤을 추던 중 허리를 삐끗했다고 밝히는 등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로 참견인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 (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이상엽은 쮸니 매니저와 함께 ‘찐’ 측근인 이광민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간다.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수다 메이트라는 세 사람은 이날도 어김없이 수다 부스터를 가동한다. 이상엽은 결혼식 전부터 당일까지 자신의 옆에서 든든히 케어해준 쮸니 매니저에게 폭풍 감동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한편 서로에게 심리적으로 멀어진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는 이광민 정신과 의사에게 고민을 쏟아내며 때아닌 상담소를 오픈한다. 사소한 일상부터 취미 생활까지 모두 공유하던 두 사람은 최근 상엽의 결혼 이후 자연스레 소원해지게 됐다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이광민 정신과 의사는 진심 어린 공감뿐 아니라 최측근으로서 ‘찐’ 현실 조언을 건넨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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