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대표팀과 슬로베니아의 A조 경기와 황선우, 김우민의 수영 자유형 200m 경기 일정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오후 6시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 단체 구기종목으로는 유일하게 파리 올림픽에 진출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25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독일에게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 수영 에이스로 꼽히는 황선우(강원도청)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우민(강원도청)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출전한다.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루크 홉슨(미국), 판잔러(중국) 등 쟁쟁한 경쟁자와 함께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