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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영어 조정식ㆍ수학 정승제ㆍ미미미누, IQ 139 도전학생 학군지 입성 두고 의견분분…OTT 재방송 다시보기 넷플릭스

▲'티처스' 정승제(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티처스' 정승제(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티처스' 영어 조정식, 수학 정승제, 유튜버 미미미누가 IQ 139 중2 도전학생의 '학군지 입성'을 두고 의견이 갈린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에서는 IQ 139 중2 천재 소녀가 도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그는 고작 5세에 알파벳을 마스터하고 서점이 놀이터인 이번 도전학생은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인 만큼 상위 0.4%의 엘리트였다.

도전학생은 "공부하면 할수록 좋고 더 하고 싶어서, 공부 잘하는 친구들과 치열하게 경쟁해 보고 싶다"라며 학군지로 이사하는 것이 맞을지 아닐지에 대한 결정을 '티처스'에 부탁했다. 공부와 사랑에 빠진 도전학생에 장영란과 한혜진은 "얘 뭐냐"고 놀랐고, 조정식도 "공부가 왜 재미있냐?"라며 신기해했다.

도전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선행을 시작해 2년 만에 고1 수학을 6바퀴, 고2 수학을 3바퀴 이미 마쳤다고 고백한다. 믿기지 않는 선행 속도에 전현무는 "내일 그냥 수능 보는 게 낫지 않나요?"라며 수능 도전을 제안했다.

정승제는 "1바퀴가 1년 치 진도다. 도전학생은 대략 12년 걸리는 공부량을 2년 만에 한 거다"라고 짚었다. 전현무는 "수학만 보면 수능 내일 봐도 되지 않냐"라며 질문했지만, 정승제와 조정식은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봐야 한다"라며 '실수의 선행'인지, '허수의 선행'인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승제는 '학군지 입성'을 고민하는 도전학생에게 "학원을 가기 위한 학군지 입성은 반대한다. 학군지는 면학 분위기가 장점인데, 이미 면학 분위기가 완벽하게 조성된 친구라서 도전학생에게는 장점이 아니다"라며 학군지로의 이사를 반대했다. 조정식도 "지금 시험 봐도 영어 1등급 어렵지 않게 나올 것 같다"라며 도전학생의 실력을 인정하면서 "학군지 입성 반대를 밀고 싶었는데 또 고민이 된다"라며 어떤 솔루션을 주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중학교 2학년이지만, 이미 수능을 봐도 될 것 같다는 진단을 받은 '극 상위권' 도전학생의 학군지 입성을 놓고, '티처스 군단'이 제안할 솔루션은 4일 오후 7시 50분 '티처스'에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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