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제이(왼쪽), 줄리엔강(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줄리엔강이 와이프 제이제이와 함께 결혼식 미처 초대하지 못한 이순재를 찾아 결혼 생활의 조언을 듣는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줄리엔강♥박지은 부부가 이순재, 고두심을 만난다.
줄리엔강은 과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이순재와 오랜 인연을 맺었다. 박지은은 "저희 결혼식 사진이에요"라며 외국 분위기로 화제였던 결혼식 현장을 자랑했다. 박지은은 "줄리엔이 주례를 이순재 선생님께 부탁드리고 싶어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순재는 "내 연락처를 몰랐을 텐데…알았으면 내가 주례 맡아 줬지"라고 아쉬워했다.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줄리엔강은 "결혼 생활 오래 하셨으니까 저희한테 조언 주실 수 있을까요?"라며 결혼 58년 차 이순재에게 부탁했다. 이순재는 "우선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야 해"라는 강렬한 한방으로 결혼 3주 차 부부 줄리엔강과 박지은을 빵 터지게 했다.
이순재는 "살다 보면 다투는 날도 있겠지만 그날 밤을 넘기면 안 돼. 그날 밤에 해결해야 해. 절대 등 돌리고 자지 말고 딱 붙어 자"라며 의미심장한 손짓발짓을 선보였다. 여기에 고두심도 "뭔지 알지?"라며 눈짓을 보냈다.
결혼 58년 차 선배 이순재가 결혼 3주 차 신혼부부 줄리엔강과 박지은에게 전해주는 결혼생활 꿀팁은 5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