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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메이딘' 소속사, 대표 성추행 의혹 부인 "사실무근"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메이딘(사진=143엔터테인먼트 제공)
▲메이딘(사진=143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메이딘'의 소속사가 대표의 멤버 성추행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메이딘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23일 SNS에 "먼저 방송에서 언급된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기타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멤버의 호텔 관련 내용 역시 지인들과 모두 함께 한자리였다. 보도된 내용은 해당 멤버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사실과 다르게 얘기한 것을 제보받은 전문에 기초한 것으로, 다시 한번 해당 이슈는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럽게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지난 9월 데뷔한 다국적 걸그룹 멤버가 소속사 대표 A 씨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메이딘이 지난 9월 데뷔했고, 멤버 가은이 최근 활동 중단한 점을 근거로 해당 그룹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메이딘의 소속사 측이 직접 해명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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