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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근 교수, '거인의 어깨' 마지막회 출연…반도체 실물ㆍ가격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거인의 어깨' 박재근 교수(사진제공=JTBC)
▲'거인의 어깨' 박재근 교수(사진제공=JTBC)

'거인의 어깨'에 반도체 권위자 박재근 교수가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거인의 어깨'에서는 박재근 교수와 함께 세계 시장을 이끄는 K-반도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본다.

'거인의 어깨' 마지막 회에는 반도체 전문가 박재근이 나선다. 그는 반도체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반도체 1등 국가'로 끌어 올린 주역이다. 삼성전자에서 K-반도체 역사의 시작을 함께한 그는 "현재 전 세계의 표준으로 쓰이는 '무결점·결함 실리콘 웨이퍼' 개발을 통해 받은 로열티만 무려 66억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대한민국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며 '반도체 강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반도체는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대표적인 효자 산업이지만, 과거에는 반도체 경쟁에 뛰어든 우리나라를 향해 미국과 일본이 '과대망상증 환자'라며 무시했을 정도였다. 반도체 시장 후발주자였던 대한민국이 어떻게 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을지, 그 성공 신화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재근 교수는 최근 대한민국을 불안에 떨게 한 K-반도체 위기설을 진단하고, 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진짜 위기를 이야기한다. 이에 더해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반도체 먹거리로 'AI와 자율주행차'를 제시하는데, 미래 산업 시장에서 우리나라 반도체가 살아남을 방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박재근 교수는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실제 반도체를 공개해 MC 장성규와 청중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손톱만 한 크기와 대비되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장성규는 눈을 반짝이며 반도체를 들고 도망치려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장성규가 이토록 탐낸 반도체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지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혁신의 거인' 박재근과 함께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거인의 어깨'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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