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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尹 탄핵 집회 참가 팬에게 김밥 역조공 "안전조심 다만세 잘 불러봐"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소녀시대 유리(비즈엔터DB)
▲소녀시대 유리(비즈엔터DB)
소녀시대 유리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가하는 팬을 위해 김밥을 준비했다.

유리는 1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다들 내일 김밥 먹고 배 든든히 해. 안전 조심, 건강 조심. 다만세 잘 불러봐”라는 글을 남겼다.

유리는 당산역 인근 김밥집에 팬들을 위해 선결제를 했고 소녀시대 응원봉인 ‘소원봉’을 인증하면 김밥을 수령할 수 있다.

앞서 유리는 12일에도 팬들에게 “추운데 잘 지내고 있어? 소원봉들 너무 예쁘고 멋지더라. 감기 조심하고 든든히 챙겨 입어야 해. 다만세가 울려퍼지는 것도 너무너무 잘 봤어. 나도 매일 함께 듣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팬들을 응원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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