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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진순이와 돌무더기의 비밀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TV동물농장' (사진제공=SBS )
▲'TV동물농장' (사진제공=SBS )
'TV 동물농장'이 의문의 견공 진순이와 돌무더기의 비밀을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돌무덤 근처를 떠나지 않는 진순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들판 한가운데 위태롭게 쌓여있는 의문의 돌무덤의 비밀을 아는 건 단 한 녀석, 그곳을 떠나지 않는 의문의 견공 진순이 뿐이다. 제 몸보다 몇 배는 더 큰 돌덩이들을 등지고 앉아, 추위가 찾아오는 밤에도 돌무더기 근처를 지키고 있는 진순이는 대체 왜 돌무더기 붙박이를 자처하고 있는 걸까?

진순이는 3년 전부터 매일 송자 씨네 집에 찾아와 밥만 먹고 간다 . 송자 씨는 매번 안절부절 눈치 보는 녀석이 안쓰러워 밥을 챙겨주고 계신다는데 손이라도 내밀면 줄행랑을 쳐버리는 탓에 밥을 먹을 때면 꼭 자리를 피해주지만, 진순인 그마저도 충분히 먹지 못한 채 돌아가곤 한다. 그렇게 녀석이 향한 곳은 어김없이 돌무더기 앞이다. 밥 한번 편히 먹지 못하고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비바람 하나 피할 곳 없는 그곳에서 진순이는 무엇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마을 수소문에 나선 제작진! 마침내 진순이에 대해 아는 주민들을 찾을 수 있었다. 과연 진순이가 돌 틈에 숨긴 것은 무엇이었을지 놀라운 진실이 밝혀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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