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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김훈수 교수가 전하는 노년층 노리는 피부암의 모든 것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명의' 피부암(사진제공=EBS1)
▲'명의' 피부암(사진제공=EBS1)
'명의' 김훈수 교수와 함께 편평세포암, 기저세포암, 유방외파젯병, 악성 흑색종 등 노년층을 노리는 피부암에 대해 알아본다.

20일 방송되는 EBS1 '명의'에서는 노인을 공격하는 피부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뾰루지와 점으로 위장한 피부암

발목 부위에 생긴 뾰루지가 신경이 쓰였다는 80대 여성. 연고를 여러 차례 발랐으나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주위의 권유에 마지못해 피부과를 방문한 결과, 피부암의 하나인 편평세포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청천벽력 같은 암 진단에 수술 당일까지도 걱정을 내려놓지 못한다. 그녀를 두렵게 하는 편평세포암은 어떤 암이며 원인은 무엇일까? 그녀는 어떤 수술을 받게 될까?

한편, 코에 못 보던 점이 생겼다는 남성 환자. 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점점 커져 출혈이 나타나기도 했다. 또 다른 남성은 30년 전부터 코에 있던 점이 눈에 거슬려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는데, 두 남성 모두 코에 있던 점은 점이 아닌 피부암의 일종인 기저세포암으로 진단됐다.

암 수술을 받게 된 두 환자, 피부 절제를 최소화하고 암을 확실하게 제거하기 위해 받은 모즈미세도식수술. 그런데 한 환자는 한 번의 수술로 종양이 제거되고, 또 다른 환자는 세 차례에 걸쳐 추가 절제술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들이 받은 모즈미세도식수술의 장점과 암 수술 후 이루어진 재건술에 대해 소개한다.

▲'명의' 피부암(사진제공=EBS1)
▲'명의' 피부암(사진제공=EBS1)
◆피부가 있는 곳 어디라도 암은 피해 가지 않는다

단순한 피부 습진으로 생각했다는 남성. 낫겠거니 생각하고 연고만 발랐는데, 병은 점점 퍼져갔다. 병원에서 받은 진단명은 피부암의 일종인 유방외파젯병. 유방외파젯병은 겨드랑이, 성기, 회음부, 항문 쪽에 생기는 피부암으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워낙 은밀한 곳에 나타나 병을 키우기 쉬운 유방외파젯병. 발병 부위가 넓은 데다 다양한 기능을 하는 곳에 발생해, 수술도 재건도 어려운 상황. 이 암은 어떤 피부암이고, 또 어떻게 치료가 이루어질까?

▲'명의' 피부암(사진제공=EBS1)
▲'명의' 피부암(사진제공=EBS1)
◆피부암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악성 흑색종

이마에 검버섯이 생겼다고 생각한 70대 남성. 실제로 그의 두피에는 이미 수많은 검버섯이 있었고 초기에는 다른 검버섯과 다를 바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유독 그 자리만 검버섯이 까칠까칠하게 커져 병원을 찾았다. 그는 피부암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는 악성 흑색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증상조차 없었던데다 악성 흑색종이라는 병명은 난생처음 들어봤다는 환자.

여러 피부암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고 알려진 악성 흑색종, 어떤 암일까? 한국인에게만 나타난다는 악성 흑색종의 특징과 악성 흑색종의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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