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세븐틴, 데이식스, 에스파부터 컴백한 여자친구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출격하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JTBC를 통해 지연 중계된다.
JTBC는 6일 오전 0시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식을 중계한다. 가수 성시경,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배우 문가영이 MC를 맡는다.
지난 4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에스파가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고, 뉴진스, 데이식스, 비비, 아이브, 아이유, 아일릿, 에스파, 태연, 투어스, (여자)아이들이 본상을 수상했다.
JTBC 중계를 통해선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일본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르세라핌은 히트곡 '이지'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비비와 키스오브라이프도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엔시티 위시는 히트곡 '위시'와 '스테디'로 신인상을 노리며,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신인상과 음반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빌보드 200'에 진입한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븐틴은 10년 연속 출연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아이브는 '아이브 스위치'와 '해야'로 음반과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에 올랐다.
데이식스는 '웰컴 투 더 쇼', '녹아내려요' 등 신곡들로 차트를 휩쓸며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에스파는 '아마겟돈', '슈퍼노바' 등 연이은 히트곡으로 오랜만에 '골든디스크' 무대에 오른다.
완전체로 재결합한 여자친구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무대를 준비하며, (여자)아이들 우기는 그룹 무대와 솔로 무대를 모두 선보인다. 데뷔 3주차 이즈나는 신선한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