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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잠실 웅바라기스쿨, 사랑의달팽이에 800만원 기부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 팬들이 청각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지난 15일 "임영웅 팬클럽 '잠실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8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잠실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임영웅 리사이틀 in 고척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친 것을 기념한 기부금이다. 잠실 웅바라기스쿨은 2021년 사랑의달팽이에 후원을 시작한 이후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누적 6077만 600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전액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소리동행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매해 잊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임영웅 팬클럽 '잠실 웅바라기스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부금은 청각장애인들이 소리를 되찾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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