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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중국 10층 훠궈 식당·모노레일 닭 농장, 거대한 일터의 현장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이 중국의 최대 훠궈 식당과 모노레일 닭 농장을 찾아간다.

30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 중국 충칭시와 저장성 원저우시에서 대규모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작업 현장을 공개된다.

중국 충칭시의 한 산 경사면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훠궈 식당이 운영 중이다. 이 식당은 약 500명의 직원과 1,000여 개의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절 기준 하루 최대 방문객은 2만여 명에 달한다.

식당 구조가 10층 높이의 산속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초행길 손님을 위한 전담 안내 직원이 배치되어 있다. 물류와 서빙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통해 음식을 운반하며 어깨, 다리 등 신체적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식당 측은 하루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단일 사업장 내에 총 10곳의 주방을 분산 운영하고 있다.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저장성 원저우시 해발 1,000m 지점에는 축구장 46개 크기에 달하는 약 10만 평 규모의 방목형 닭 농장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1만 마리의 닭을 방목해 키우고 있다.

농장 측은 광활한 부지의 관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5km 길이의 모노레일 운반 장치를 도입해 사료 수송 시간을 단축했다. 그러나 일일 약 3,000개씩 생산되는 달걀 수거 작업은 자동화되지 않아 직원들이 하루 4~5회씩 10만 평의 부지를 도보로 이동하며 직접 수집하고 있다. 이렇게 확보된 달걀은 SNS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직판 및 배송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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