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코스모폴리탄은 23일 클로즈 유어 아이즈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환하게 웃음 짓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멤버들은 첫 매거진 화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여유로운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7인 7색 비주얼을 뽐내며 차세대 '화보 장인'의 탄생을 알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식에서 '타임 애프터 타임(Time After Time)'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에 대해 서경배는 "TV로만 보던 '골든디스크' 시상식 무대에 직접 서보니 감정이 벅차올랐다. 현시점 가장 톱인 아이돌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섰다는 사실에 정말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 7'에서 파이널 1위에 이름을 올린 마징시앙 역시 "연습 때보다 더 완벽하게 무대를 마칠 수 있어 뿌듯했다. 이 기회를 통해 대중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한 아이돌 선배님들께도 저희를 각인시킬 수 있어 정말 소중한 무대였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프로젝트 7'에 출연한 것이 각자의 인생에서 어떤 의미였는지 묻는 질문에 장여준은 "무모한 도전이었다. 방영 예정인 거의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의가 왔는데, '프로젝트 7'에서만 섭외 연락이 안 와서 오디션을 따로 봤다. 조금은 무모했지만 결국엔 운명이 됐다"라며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마지막 7위로 합류하게 된 김성민은 "이름이 불리는 순간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저희 가족이 정말 멀리서 생방송을 보러 왔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렇게 7명을 잘 조합해준 월드 어셈블러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로 성공해 꼭 해보고 싶은 활동에 대해 송승호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 단독 콘서트를 열어서 객석을 가득 채우고 싶다"라며 넘치는 패기를 보였다. 전민욱은 "3월에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인데, 올해가 끝날 때쯤에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신인상을 꼭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