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성공적인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24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CIX의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 (썬더 피버)’는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룩셈부르크, 스웨덴, 일본, 덴마크, 태국, 터키 등 9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타이틀곡 ‘THUNDER (썬더)’는 칠레 1위를 비롯해 필리핀, 태국 등 3개 지역 톱 송 차트인을 기록했고, 수록곡 ‘Bad Moves (배드 무브스)’와 ‘My Everlasting Sun (마이 에버레스팅 선)’ 또한 태국 톱 송 차트에 동반 진입했다. ‘THUNDER’는 국내 멜론 HOT100 차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도 오르며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THUNDER FEVER’는 CIX가 1년 만에 선보인 새 앨범으로, 가장 CIX스러운 유니크한 음악색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THUNDER’는 사랑을 천둥번개에 빗댄 강렬한 스토리와 멤버들의 한층 업그레이드한 표현력과 자신감, 역동적인 무드로 짜릿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CIX는 컴백 당일인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THUNDER’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CIX의 폭발력 있는 군무와 여유로운 그루브를 오가는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너지를 터뜨리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도 보는 맛을 배가했다.

무대와 더불어 ‘THUNDER’ 뮤직비디오와 원더케이 오리지널 ‘댄스 소사이어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CIX는 천둥번개 콘셉트를 흡수한 흡인력 있는 비주얼과 화려한 전개로 압도적인 시너지를 발산했다. ‘댄스 소사이어티’에선 동아리 콘셉트로 패기 가득한 CIX의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성공적인 첫 컴백을 알린 CIX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THUNDER’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