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그룹 미야오(MEOVV)가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일본 패션 매거진 '엘르 재팬(ELLE JAPON)'은 31일 공식 SNS를 통해 그룹 미야오의 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와 함께한 2025년 3월호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데뷔 4개월을 갓 채운 신인의 풋풋함, 전원 고양이상 비주얼 그룹의 완성형 아우라도 함께 엿볼 수 있다.
특히 미야오는 아직 일본에 정식 데뷔하기도 전인데, 현지 매거진의 얼굴을 장식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미야오의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미야오는 지난해 9월 데뷔 싱글 'MEOW'(미야오)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두 번째 싱글 'TOXIC'(톡식)으로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콘셉트와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을 보여주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에 퍼포머로 참석해 '페이보릿 라이징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데뷔 첫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미야오는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