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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선을 넘는 클래스’ 출격…영조ㆍ사도세자 통해 배우는 좋은 부모 되는 법

▲‘선을 넘는 클래스’(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클래스’(사진제공=MBC)
심리학자 김경일이 ‘선을 넘는 클래스’를 찾아와 영조와 사도세자 통해 배우는 좋은 부모 되는 법을 알려준다.

1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가장 비정한 아버지 영조와 사랑받지 못한 아들 사도세자’의 역사를 통해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시너지를 낼 이번 강의의 킥(KICK)을 완성할 특별 손님이 출연한다. 전현무는 “국민 마음 전문가를 모셨다”라고 외치면서, 심리학자 김경일을 소개한다.

설민석은 파국으로 치닫은 영조와 사도세자의 관계 원인과 결정적 사건들을 역사 기록 속에서 찾아 전한다. 정치적, 성격적, 환경적 요인들을 살펴보며 영조가 사도세자를 매몰차게 대했던 이유와 사도세자가 유년시절 느꼈을 아픔을 이야기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김경일은 영조와 사도세자의 심리를 분석해 흥미를 이끈다. 사도세자가 그렸다고 추정되는 큰 개와 작은 개 그림 한 점을 본 김경일은 깜짝 놀라며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 굉장히 독특하다”라고 분석하며, 이 그림에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이 표현됐을 것이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김경일은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영조와 사도세자 부자 사이 없었던 것 ‘하나’를 찾아낸다. 김경일이 날카롭게 분석한 부자 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 설민석의 강의를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만들 역사와 심리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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