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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신영 아들 정우 유치원 친구 엄마들 집 초대…탕수육피자ㆍ산적김밥ㆍ짜장면 완성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원본보기▲'편스토랑' 장신영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장신영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이 집으로 아들 친구 엄마들을 초대해 허니버터 맛탕, 탕수육 피자, 산적김밥, 초간단 짜장면, 사라다빵 등 파티 음식을 준비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알뜰살뜰 살림의 여왕 장신영이 집에서 일일 ‘키즈 뷔페’를 오픈한다.

장신영은 생일파티 준비로 분주히 움직였다. 장신영은 6살 아들 정우의 유치원 친구 엄마들과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데, 종종 돌아가면서 서로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열어준다고. 이날은 장신영이 정우 친구의 생일파티를 열어 주기로 하고, 집으로 아이들을 초대했다.

원본보기▲'편스토랑' 장신영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장신영 (사진제공=KBS 2TV)
이어 장신영은 멀티 요리사 면모를 발휘, 동시에 쌍팬을 돌려가며 순식간에 아이들이 좋아할 5종 메뉴를 완성했다. 그야말로 키즈 뷔페가 따로 없는 장신영표 생일상에 정우의 친구들과 엄마들은 연신 감탄하며 폭풍 흡입을 이어갔다.

한편 한 자리에 모인 동네 친구들도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이때 장신영이 작년 생일을 떠올렸다. 이 자리에 모인 친구들이 그때 장신영에게 손수 생일 음식을 차려 가져다줬다고. 장신영은 “몸도 마음도 지쳐서 일어나지 못할 때였다. 그런 내가 걱정됐는지 와서 벨을 누르더니 ‘별거 아니야’라고 하는데 너무 감동받아서 어찌나 울었던지…”라고 회상했다.

가족처럼 챙겨준 친구들에게 감동했다는 장신영은 그때를 떠올리며 또 눈물을 흘렸다. 이에 한 친구는 “그때 우리 다 울었다. 너는 안에서 울고, 우리는 밖에서 울었다”라고 말했다. 장신영은 “만난지 3년 밖에 안 됐지만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나를 위로해 준 친구들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들”이라고 덧붙였다. 또 “당신들이 있어 버텼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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