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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연구소' 10화 이선빈, 강태오 기습 포옹에 어리둥절…로맨스 인물 관계도 계속될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감자연구소' 10화 이선빈, 강태오(사진제공=tvN)
▲'감자연구소' 10화 이선빈, 강태오(사진제공=tvN)

'감자연구소' 10화에서 이선빈, 강태오의 로맨스 인물 관계도가 계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재방송은 OTT 티빙,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30일 방송되는 tvN '감자연구소' 10화에서는 흔들리는 김미경(이선빈), 소백호(강태오)의 관계가 공개된다. 김미경을 끌어안는 소백호의 불안한 손길과 김미경의 위태로운 표정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소백호가 김미경, 박기세(이학주)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공개됐다. 박기세는 아버지 장례식장을 찾아온 김미경의 위로에 잊고 지낸 감정들이 되살아났다. 김미경을 지우지 못한 나날을 떠올린 박기세는 김미경에게 이별을 후회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미경의 어깨에 기대어 눈물을 흘리는 박기세, 그리고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한 소백호의 차가운 표정은 또 다른 터닝포인트를 예고했다.

10화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은 김미경, 소백호의 위태로운 분위기를 담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감자 꽃밭에서 마음을 나눴던 달콤한 입맞춤과 달리 김미경, 소백호의 포옹은 어딘가 애틋하다. 좀처럼 평정심을 잃지 않은 소백호지만 김미경을 꼭 끌어안은 얼굴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소백호의 불안함을 알 길 없는 김미경은 그의 변화가 어리둥절할 뿐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소백호, 윤사장(손지윤)의 만남도 흥미롭다. 윤사장을 마주한 소백호의 혼란한 얼굴은 6년 전 김미경에게 일어난 진실, 박기세와의 관계를 알게 된 것인지 긴장감을 더한다.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묘하게 달라진 소백호에게 불안감을 감지한 김미경의 복잡한 얼굴 역시 이들에게 찾아온 위기를 짐작케 한다. 6년 전 김미경, 소백호, 박기세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감자연구소' 제작진은 "10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소백호의 혼란이 그려진다"라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한 김미경의 선택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감자연구소' 10화는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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