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자(사진 = KBS 1TV ‘제30회 KBS 119상 시상식’ 방송 화면 캡처)
김연자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30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KBS 119상 시상식’은 KBS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당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을 격려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했다. 1996년 공사창립일을 맞아 제정한 이래 2024년까지 총 29회 진행됐으며, 그동안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조·구급대원 등 총 641명이 수상했다.
김연자는 장식이 화려한 옐로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맙습니다’로 축하 무대 포문을 연 김연자는 “소방 영웅분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화려한 마이크 워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마친 김연자는 “감사합니다”라며 소방대원의 노고에 진심을 담은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모르 파티’로 열기를 이어간 김연자는 화려한 턴과 블루투스 창법으로 흥을 돋웠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소방대원들도 박수와 떼창으로 화답하며 모두가 즐기는 축하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김연자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