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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랩핑 "감동 잇는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랩핑 지하철(사진제공=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랩핑 지하철(사진제공=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감동이 일상 속 공간으로 확장된다.

JTBC는 22일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콘셉트로 한 지하철 내부 랩핑 광고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랩핑 광고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한 칸 전체를 활용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드라마 포스터와 주요 대사를 차량 벽면과 바닥에 배치해 승객들에게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JTBC 측은 “작품의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며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를 허물며 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랩핑 지하철(사진제공=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랩핑 지하철(사진제공=JTBC)
더불어 온라인에서는 ‘천국마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는 공식 사이트에서 캐릭터를 생성한 뒤, 결과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지하철 랩핑과 ‘천국마을’ 이벤트는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JTBC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지난 19일 첫 방송돼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과 세대를 초월한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다. 김혜자와 손석구가 80세와 30세로 재회한 천국 러브스토리, 한지민이 연기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솜이의 등장이 흥미를 더하며 2회 방송에서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7.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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