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미니 2집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방탄소년단(BTS) 진(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강렬한 록 스타로 변신했다.
진은 23일 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Echo(에코)'의 추가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는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거칠고 개성 넘치는 '로커'의 면모를 담아냈다.

▲방탄소년단(BTS) 진(사진제공=빅히트뮤직)
사진 속 진은 긴 머리에 포인트 브릿지를 더한 헤어스타일과 블랙 네일아트, 리얼한 상처 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그래피티로 가득한 뒷골목 배경은 반항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해, 진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단정한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진은 오는 24일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진이 각기 다른 '로커'의 얼굴을 어떻게 표현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진(사진제공=빅히트뮤직)
신보 'Echo'는 다음 달 1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진은 이번 앨범에서 누구나 겪는 감정과 일상을 자신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솔직하고 유쾌한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끝을 향해 가는 관계 속에서도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놓지 못하는 복잡한 감정을 노래한다.

▲방탄소년단(BTS) 진(사진제공=빅히트뮤직)
한편, 진은 지난 19일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과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를 크리스 마틴과 함께 열창, 현장을 열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