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요괴담 - 즐거운 나의 집’ (사진제공=코탑미디어)
남규리가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 ‘동요괴담’에 캐스팅됐다. ‘동요괴담’은 어린 시절 친숙하게 불렀던 동요 속에 숨겨진 기괴한 이야기를 현대적인 공포로 풀어낸 작품이다. 옴니버스 형식에 맞춰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이 중 남규리는 ‘즐거운 나의 집’ 에피소드를 이끈다.
‘즐거운 나의 집’은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로 시작되는 익숙한 동요를 섬뜩한 미스터리로 풀어낸다. 남규리는 극 중 기묘한 일들을 겪는 연수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치밀하고 촘촘하게 긴장감을 쌓아가며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한다.

▲‘동요괴담 - 즐거운 나의 집’ (사진제공=코탑미디어)
한편 코탑미디어의 ‘동요괴담’은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아 2025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남규리는 4월 말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K-호러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