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당' 유성주(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지난 16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유성주는 마약 유통 조직의 핵심 인물 ‘염태수’ 역을 맡아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악역을 소화했다. 마약 브로커 ‘이강수’(강하늘 분)와의 대립과 극 후반 리얼 액션은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유성주(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성주는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서울의 봄’, ‘행복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밀도 있는 연기로 주목받아왔다. ‘야당’을 통해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완성한 그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