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호중(비즈엔터DB)
가수 김호중의 항소심 선고가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소병진·김용중)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의 항소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지난해 11월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호증 측과 검찰은 선고 직후 곧바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열린 김호중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