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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반려견 마누와의 추억 전시 “깊이 사랑하길”

▲ ‘금빛동행 - 나의 골든 리트리버 마누와의 행복한 순간들’(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 ‘금빛동행 - 나의 골든 리트리버 마누와의 행복한 순간들’(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문정희가 반려견과 소중한 시간을 담은 사진전으로 관객과 만난다.

문정희와 반려견 마누의 따뜻하고 아련한 순간을 기록한 사진전 ‘금빛동행 – 나의 골든 리트리버 마누와의 행복한 순간들’(GOLDEN COMPANIONSHIP – Joyful moments with my golden retriever, Manu)이 오는 5월 21일부터 서울 강남구 갤러리 룩인사이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정희의 남편이자 마누의 보호자인 김원범 작가의 첫 사진전으로, 문정희와 마누가 함께한 일상을 포착한 다양한 작품이 공개된다. 특히 전시된 사진은 마누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까지 함께한 추억들로, 깊은 감정과 진심이 담겨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눈 덮인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문정희와 마누의 모습이 담겨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존재 사이의 신뢰와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전시의 따뜻한 정서를 미리 예고했다.

문정희는 “마누와의 행복하고 아련했던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긴 초대 전시”라며 “마누가 떠난 후 열리게 되어 마음이 아프지만,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반려 가족이 가진 소중함과 사랑을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 반려 가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사랑만 받는 것으로도 부족한 존재들인 아이들과 더 깊이 사랑하고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문정희는 평소 SNS를 통해 마누와의 일상을 공유해 왔으며, 책임 있는 반려 생활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마즈 아이엠즈의 후원으로 6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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